GTV‘신의손’, 명품 의학 다큐멘터리 선보인다!

입력 2012-07-06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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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 케이블 채널 GTV가 명품 의학 다큐멘터리를 선보인다.

6일 GTV는 고품격 의학 다큐멘터리‘신의 손’을 7월 7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GTV ‘신의 손’ 의 한 관계자는 “의학 프로그램의 전성시대인 요즘 기본적인 질병정보를 알려주는 교양 프로그램에서 의료 현장을 소재로 한 드라마와 의사들이 대거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까지 시청자는 매일 TV를 통해 수많은 의학 정보와 대면하고 있다”며 “하지만 환자와 병을 대하는 의사의 진심과 열의 그리고 의사와 환자 사이의 신뢰를 다룬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에 여성전문채널GTV는 웰메이드 의학 프로그램에 목말라 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고품격 의학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을 다스리는 의사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문을 GTV의학 다큐멘터리 ‘신의 손’에서 확인 할 수 있다”며 “정확하고 날카롭게 질병을 다스리는 의사들의 모습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숨은 노력, 그리고 환자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담아내는 진정성 있는 의사들의 모습이 보여지는 다큐멘터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 아무리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도 시대의 흐름과 시청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될 수 없다”며 “의학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현재의 시청자들은 무언가 다른 프로그램을 원한다. 따라서 의학 지식의 단순한 전달과 흔히 볼 수 있는 진료 모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의사들의 숨겨두었던 이야기를 그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사명, 환자를 대하는 자신만의 철칙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또 다른 모습을 폭넓게 소개함으로써 ‘의사’의 다양한 모습에 주목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에 대한 믿음을 쌓고 질병과 사람 그리고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신의 손’을 통해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GTV의 고품격 의학 다큐멘터리‘신의 손’은 7월 7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GTV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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