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의 한 제작관계자는 “한 매체에서 보도한 이장우-함은정 커플의 하차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결’에 새로운 커플이 합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우결’은 원래 세 커플이었다. 파업 등 여러 문제로 최근에는 두 커플만 출연하고 있는데 기존 커플들의 교체 없이 새로운 커플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연서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연서는 우결의 새로운 커플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 중 한 명.
제작진은 “오연서를 만나 인터뷰를 했던 건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인터뷰를 했던 여러 후보 중 한 명일 뿐 아직까지 확정된 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오연서 측도 “인터뷰 한 번 했던 게 전부다. 드라마가 우선이다. 마치 확정된 것처럼 소식이 전해져 우리도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