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라면집착녀, 3개월만에 5kg 감량 비법은 바로 ‘식초라면’

입력 2012-07-11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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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라면집착녀가 ‘식초라면’을 먹고 3개월 만에 5kg을 감량했다.

라면집착녀 이수경씨는 1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3개월 전부터 라면만 먹기 시작했다”며 다른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먹는 라면은 하루 15봉지, 한달에 400봉지 정도. 하지만 라면 집착녀는 168cm에 55kg을 유지하는 미인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경씨는 몸매를 유지하는 ‘라면 요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수경씨는 라면 4봉지 면발과 스프를 넣고 끓인 뒤 국물을 모조리 버렸다. 국물을 버리고 그는 식초 한 병을 모조리 넣었다.

이수경 씨는 “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혈관 청소가 된다. 라면 기름기도 제거해 준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ㅣ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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