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에프엑스 등 스타들이 추천하는 SM전시회 아이템은?

입력 2012-08-09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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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스타들이 ‘S.M.ART EXHIBITION’(이하 SM전시회) 시작에 앞서 직접 참여한 전시 아이템을 추천하고 나섰다.

전시회 시작에 앞선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는 SM엔터테인머트의 IT 전시회 ‘S.M.ART EXHIBITION PREVIEW’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민 SM 사장과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 엑소 케이, 엑소 엠이 참석했다.

소녀시대는 “전시회 준비를 하면서 기대를 많이 했다, 와서 보니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다양한 체험에 도전한다면 ‘소원을 말해봐’ 뮤직비디오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요”라며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홀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무엇보다 우리의 키가 매우 커보여 좋다”며 “샤이니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에프엑스와 엑소는 각각 ‘파노라마 3D 씨어터’와 ‘증강 현실’을 추천하며 “다양한 기술에 접목된 SM 스타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최첨단 IT 기술을 통해 우리와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S.M.ART EXHIBITION’에는 이 밖에도 ‘판타지 트리’, ‘에브리싱’, ‘미디어 아일랜드’ 등 총 20개의 아이템이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SM 전시회’는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와 IT의 체험전이자 SM과 글로벌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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