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년 전 디자인한 ‘상어옷’…실제 패션쇼 등장 ‘깜짝’

입력 2012-09-05 0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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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시대 앞선 패션감각?’

방송인 박명수가 3년 전 MBC ‘무한도전’에서 디자인했던 ‘상어옷’이 실제 한 외국 패션쇼에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재평가가 필요한 박명수의 패션감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박명수가 ‘무한도전’에서 의상 디자이너로 도전하며 직접 디자인한 ‘상어옷’과 한 외국 패션쇼에 실제 등장한 ‘상어옷’이 담겨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명수는 스티로폼을 상어 모양으로 만든 후 천을 덧씌운 ‘상어옷’을 만들었지만, 멤버들에게 비웃음을 당했다.

하지만 지난달 7일 알타로마 알타로타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지아니 모랄로가 디자인한 ‘상어옷’이 패션쇼 무대 위에 등장한 것.

이에 누리꾼들은 “박명수의 선경지명”, “소름 돋는다“, “박명수가 이 사실을 알면 우쭐하듯”, “진짜 상어옷이 나오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Fashiontv 영상 캡처,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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