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강박증에 불면증…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입력 2012-09-17 10:35: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유정이 강박증과 불면증을 토로했다.

노유정은 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장애에 대해 고백했다.

노유정은 "매일 아침 걱정이 됐다. 혹시라도 늦을까봐 매일 같이 일찍 일어났다. 늦기 싫어서 항상 5분 10분씩 일찍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노유정은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걱정되고 그러면서도 한 편으론 방송에서 실수할까봐 강박증에 시달려야 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긴 노유정은 "수면장애가 있다. 남들은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3초면 잠이 들던데 한 시간 넘게 뒤척여야 겨우 잠을 잔다. 그래서 수면장애와 수면부족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