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 아르노 SNS

프레데릭 아르노 SN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평범하게 살고 싶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미국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는 23일(현지시간) 여름호 커버 스토리 ‘더 라이프 오브 어 케이팝 쇼걸’(The Life of a K-Pop Showgirl)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리사는 연애보다 프라이버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매체는 인터뷰에 앞서 리사 측으로부터 사생활과 연애 관련 질문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사는 과거 사생팬 피해 경험을 언급하며 “집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고, 내가 타려던 택시에 강제로 함께 타려 했던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게 사생활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한 이후 팬들이 훨씬 더 존중해주는 것 같다”며 달라진 분위기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 “팬들을 사랑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너무 과할 때가 있다”며 “때로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을 때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와 함께 베니티 페어는 리사와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의 결별설도 언급했다.

매체는 “리사와 아르노가 갈라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양측은 열애설은 물론 결별설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부터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가족 여행 동행설과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한 적은 없다.

최근에는 리사의 생일 파티에 프레데릭 아르노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팬들 사이에서 결별설이 다시 제기됐다.

베니티 페어는 리사가 세계적인 K팝 스타 ‘리사’와 본명 라리사 마노반으로서의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리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는 건강과 가족,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꼽았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