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풋볼 치어리더-밴드, 단체로 싸이 ‘강남스타일’ 저질댄스

입력 2012-09-25 17: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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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스포츠연맹(NCAA) 풋볼리그의 대규모 관악밴드가 치어리더와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24일(한국시각) 오리건주 유진 아우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리건 덕(오리건 대학)과 애리조나 와일드캣츠(애리조나 대학)의 경기 하프타임 때 오리건 대학 관악 밴드가 치어리더와 함께 필드를 장악했다.

관악 합주로 멋지게 편곡된 '강남스타일'에 맞춰 치어리더들이 흥겨운 춤판을 벌였다.

9월부터 새 시즌에 돌입한 대학스포츠연맹(NCAA) 풋볼리그는 현재 프로풋볼(NFL)과 함께 현재 미국 스포츠의 대세다.

한편, 싸이는 25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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