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영화 ‘한공주’ 주연 캐스팅…10월 중순 크랭크인

입력 2012-10-02 15:23: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천우희가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영화 ‘써니’의 본드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천우희가 영화 ‘한공주’에 캐스팅 돼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영화 ‘한공주’는 17세 소녀 한공주가 지방 소도시에서 인천으로 전학 와서 겪는 새로운 상황들과 그 과정에서 겪는 시련과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고등학생 ‘한공주’를 연기한다. 천우희는 영화 ‘마더’, ‘써니’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고등학생 역을 연기하게 됐다.

영화 ‘한공주’의 메가폰은 이수진 감독이 잡는다. 이수진 감독은 제 7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비정성시 최우수작품상과 미쟝센촬영상을 수상해 영화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한편, 천우희 주연영화 ‘한공주’는 10월 중순 크랭크인 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