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GD와 랩배틀… 결국 ‘강제종료’

입력 2012-10-06 19: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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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권지용 랩배틀’

‘무한도전 정형돈 권지용 랩배틀’

개그맨 정형돈이 가수 지드래곤과 랩배틀을 펼쳤다.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한상사 특집으로 꾸며져,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지드래곤과 멤버들의 상황극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자신의 노래가 권지용의 랩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하자 랩배틀을 제안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곡은 형돈이와 대준이의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다.

노래가 시작되자 권지용은 능숙하고 세련된 랩 실력을 선보였고, 정형돈은 못마땅한지 자신의 파트가 아닌 랩 부분까지 욕심냈다. 이에 유재석이 노래를 강제종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무한도전 정형돈 권지용 랩배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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