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33kg 감량한 이유…” 깜짝 고백

입력 2012-10-10 17: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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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이석훈이 감량 이유를 밝혔다.

이석훈은 10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과거 다이어트를 통해 33kg을 감량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석훈은 “살을 빼려고 생각했던 이유는 복합적이었다”며 “데뷔 전 100㎏이 육박할 정도로 덩치가 컸다.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마른 사람이 좋다’는 말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발라드 가수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애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앵커가 “현재 사랑하는 사람이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지금은 만나고 있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위해 살을 뺐다니 멋지다”, “전형적인 교회오빠 스타일”, “더 훈남이 됐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석훈은 신곡 ‘좋으니까’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YTN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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