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 동아닷컴DB
15일 오후 MC몽은 하하의 장인이자 별의 부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을 찾아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MC몽은 하하에게 위로의 말을 건넨 뒤 조용히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2년 케이블채널 Mnet ‘왓츠 업’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10년간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한편 하하의 예비신부 가수 별의 아버지 김 모 씨는 15일 오전 별세했다. 김 씨는 10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별을 대신해 빈소에서 상주로서 조문객을 맞았다. 두사람은 결혼 발표 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