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시청률 32.9%(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시청률 기준)를 기록, 주말 시청률 정상불패를 이어나갔다.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쌍둥이 남매 이보영과 박해진의 눈물겨운 재회가 이뤄졌다.
지난 4일 방영된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 /제작 HB엔터테인먼트) 16회 분에서는 쌍둥이 남매 서영(이보영)과 상우(박해진)의 극적 재회로 엔딩을 장식했다.
미경(박정아)의 병원에 입원한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온 서영은 미경과 같은 병원 레지던트로 근무하고 있는 쌍둥이 동생 상우와 만나게 됐다. 멈춰서 정적이 흐른 채 서로를 바라보는 남매의 눈에는 그동안의 그리움이 드러났고, 서영은 서영은 목이 메어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긴 여운을 선사한 이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가슴이 뭉클해졌다.
이날 방영분에서 스스로의 의지였지만 아버지 삼재(천호진)와 상우를 가슴에 묻은 상실감을 참아내며 남편 우재(이상윤)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서영은 상우와의 우연한 만남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하지만 한편으로 불안한 기색 또한 감출 수 없었던 서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선명하게 남겨주며 다음 주 방송분을 기대케 했다.
특히 서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보영은 시청자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완벽히 채워주며 감정 이입을 돕고 있다. 서영에게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감정선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선보이는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서영과 똑같은 감정에 빠지게 하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밀을 안고 있는 서영이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걱정됩니다”, “속도감 있는 전개에 눈을 떼지 못하겠네요. 서영이가 눈물 흘릴 때 너무 애틋합니다”, “서영에게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행복에 대한 불안감이 보이네요. 다음 주도 기대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내 딸 서영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내 딸 서영이’의 상황은 비밀을 간직한 서영이 더욱 안타까운 상황에 몰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내 딸 서영이’가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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