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5시 현재 주니엘은 온라인 투표에서 41%의 득표율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어 2012 MAMA 여자 신인상 수상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그 뒤를 에일리와 걸 그룹 AOA가 뒤쫓고 있다.
2012 MAMA는 올해 열리는 첫 번째 음악시상식이다. 올해는 무수한 신인들이 쏟아져 나온 탓에 신인상 부문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주니엘은 6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일라일라’를 20주 이상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사랑을 받았다. 올해 가요계에 쏟아져 나온 수많은 신인들 중 유일한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히트 데뷔곡 ‘일라일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곧 신곡을 발표하면서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니엘은 조만간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