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정용화 “이상형 김연아, 늘 지켜보고 있다”

입력 2012-12-15 0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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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정용화 “이상형 김연아, 늘 지켜보고 있다”

씨엔블루 정용화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정용화는 14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 “이상형은 김연아”라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들은 90년생인 김연아와 89년생인 정용화를 두고 “나이도 비슷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MC 고현정이“어디가 좋냐”라고 묻자 정용화는 “뭔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라고 답했다.

교과서같은 대답으로 MC들은 분노하며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자 정용화는 “물론 외모도 예쁘시다. 눈이 굉장히…저는 그런 눈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용화는 김연아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연아씨, 늘 지켜보고 있다.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꼭 뵀으면 좋겠다. 팬이다”라며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씨엔블루 강민혁은 이상형을 김태희로, 이정신은 이보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출처|SBS ‘고쇼’ 방송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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