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사진제공|대길ES
KBS 측은 “12월26일 촬영 도중 낙마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최수종이 작품에 끝까지 임하며 맡은 역할을 충실히 연기할 것임을 밝혔다”고 31일 전했다. 제작진은 대본 및 스케줄 조정 등으로 치유 기간을 확보해 최수종이 쾌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키로 했다.
제작진은 “최수종의 강한 의지와 책임감에 시청자의 큰 격려와 쾌유 기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왕의 꿈’은 일주일 결방하고 대신 5일과 6일에는 신년특집 ‘글로벌 다큐’가 방송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