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신입PD와 즉석 데이트 “호칭은 오빠”

김국진이 신입 PD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출연진들이 지인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보고 싶은 지인을 섭외하라"고 미션을 줬다. 그러나 김국진은 아무도 섭외하지 않았다. 이에 정희섭PD는 "같이 여행하면서 개인적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져라"며 신입 양자영PD를 소개했다.

이후 양자영 PD가 "나이가 33세이다"고 말했고 김국진은 "이거 소개팅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과 양자영 PD는 자동차를 타고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으로 여행을 갔다. 이동 중 양자영 PD는 김국진에게 '오빠'라고 부르기로 하고, 김국진은 양자영 PD에게 '자영아'라고 부르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의 지인으로 신은경, 김진수, 정경미, 김영호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