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스모키’
빅뱅의 지드래곤이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희는 날이 갈수록 멋있어지고 나는 날이 갈수록 아저씨”라는 글과 지드래곤과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태양 사진은 공개하지 않겠어. 태양의 멋있는 머리 때문에. 미리 공개하면 재미없음. vogue korea 3월호에”라고 덧붙여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장현과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지드래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시베리아에서 쓸 법한 퍼(fur) 모자를 쓰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스모키 아이라인으로 시크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스모키 아이라인 시크 그자체!”, “지드래곤 스모키는 아무나 따라할 수 없음”, “지드래곤 스모키 아이라인 직접 지워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다음달 30~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출처|‘지드래곤 스모키’ 홍장현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