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강민경이 이상형’ 발언 후 사이가 불편해졌다”

입력 2013-03-19 08: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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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강민경이 이상형’ 발언 후 사이가 불편해졌다”

가수 허각이 다비치 강민경과 불편한 사이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허각은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2’에 출연했다. MC 신동은 허각에게 “다비치 강민경이 이상형이라고 들었다”고 물었다.

그러자 허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신동은 “실제 강민경을 보면 귀가 빨개진다고 들었다”며 강민경의 섹시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허각은 얼굴이 빨개졌다.

허각은 “강민경이 정말 예쁘긴 하다. 하지만 이상형이라고 말한 후에 사이가 정말 불편해졌다”며 “강민경 팬들이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전혀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엠넷 ‘비틀즈코드 2’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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