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운 퇴출 위기 사연, “연습생으로 다시 돌아가란 말에…” 눈물

입력 2013-04-12 10: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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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운 퇴출 위기 사연’.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진운 퇴출 위기 사연

2AM 진운이 데뷔 전 퇴출당할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진운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꿀성대’ 특집에 출연, 자신의 사연이 담긴 노래로 데뷔곡 ‘이 노래’를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진운은 “2AM의 멤버로 확정된 후 데뷔곡 ‘이 노래’를 녹음하던 중 프로듀서 겸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이 나의 만족스럽지 않은 목소리에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라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진영의 차가운 한마디에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출연진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보였다.

진운은 “박진영에게 혹평을 들은 다음날 재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힘을 빼고 담담하게 노랬는데 자연스런 음색이 박진영의 마음을 샀다”고 덧붙였다.

진운 퇴출 위기 사연에 누리꾼들은 “진운 퇴출 위기 사연, 박진영의 공기 반 소리 반 때문?”, “진운 퇴출 위기 사연, 나도 눈물 날뻔했다”, “진운 퇴출 위기 사연, 그런 일이 있었구나…”, “지금은 잘 되서 다행”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권은 2AM 데뷔 후에도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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