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스젠터 연예인 하리수가 뮤지컬에 첫 도전했다. 연예계 데뷔 13년차 하리수가 뮤지컬 ‘드랙퀸’에 클럽사장이자 프로 쇼걸 오마담 역을 맡았다. 드랙퀸(Drag Queen)은 화려한 여성복장을 하고 음악과 댄스 립싱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남성을 지칭한다.
드랙퀸의 삶을 그린 뮤지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리수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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