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어쿠스틱 감성담은 5집 ‘오가닉 사운드’ 발표

입력 2013-05-15 13:43: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성듀오 바이브가 15일 5집 ‘오가닉 사운드’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10년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정규앨범으로, 5집 발표에 앞서 수록곡 ‘꼭 한번 만나고 싶다’를 먼저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바이브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이번 앨범을 순수 릴 테이프로 작업해 ‘오가닉 사운드’라는 앨범 제목에 걸맞게 아날로그 스타일의 느낌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면서 “바이브식 발라드부터 비트가 돋보이는 신나는 곡까지 다양한 색깔의 노래들로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이 나이 먹도록’은 멤버 류재현이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완성시킨 어쿠스틱 발라드다. 이 외에 ‘그토록 믿었었던 그 여자가 시집가던 날’ ‘시집가서 잘 살지 그랬어’ ‘압구정 4번 출구’ 등 모두 10곡이 담겨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