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결혼…2년 전부터 예고?

입력 2013-05-1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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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서태지. 사진제공|서태지컴퍼니

가수 서태지(41)가 16세 연하의 예비신부 이은성(25)과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이미 2년 전 두 사람의 결혼을 예고한 글이 올라와 화제다.

한 포털 사이트에는 한 누리꾼이 2011년 7월5일 ‘서태지와 이은서이 우결에 나올 확률은?’이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댓글에는 “100%다. 둘은 2009년 서태지 뮤직비디오 버뮤다트라이앵글에서 만났고, 그 전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2010년 이은성이 웨딩화보를 찍었고, 서태지는 평창동에 집을 짓기 시작했다. 어떤 의미일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다른 댓글에서 “남북이 통일 될 확률보다 낮다”라며 근거 없는 루머로 치부했지만,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사실로 알려지자 메가톤급 충격을 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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