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입력 2013-05-19 18: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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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화제'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한국사를 강의하는 ‘TV특강’ 2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한국사 암기법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조선 역사는 ‘구이’만 알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홍철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를 아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게 1492년이다. 거기서 100을 더해봐라”고 말했고, 아이돌은 “1592”라고 입을 모아 대답했다.

이어 그는 “1592년이 임진왜란이 발생한 해다. 이번엔 반대로 1492에서 100을 뺀 1392년은 조선이 건국된 해다. 벌써 이만큼만 해도 여러분은 조선을 어느 정도 안 거다”고 암기법을 소개했다.

이에 강의를 듣고 있던 무한도전 멤버는 “강의도 사기 치는 방식으로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정말 신기하다",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노홍철 어렸을때 공부 잘 했을 것 같다",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노홍철 한국사 암기법, 신기한 암기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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