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생활고 고백 “남편이 신장까지 팔려고 했다” 눈물 글썽

입력 2013-05-23 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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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생활고 고백

‘박해미 생활고 고백’

‘박해미 생활고 고백’이 화제다.

배우 박해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내 남편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해미는 “내 남편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12년 전 쯤에 남편이 자기 신장을 팔겠다고 한 적이 있다. 남편이 회사에서 해고된 후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해미는 “남편이 전화로 ‘무섭다’고 하더라. 무섭지만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지려 했던 것이다. 그 때 울었던 기억이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창작뮤지컬에 많은 돈을 썼는데 여러 문제가 겹쳐 잘 안 됐다. 끝나고 나니 남은 건 마이너스 5억 원밖에 없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박해미 생활고 고백’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미 8살 연하 남편 사연 찡하네요”, “박해미 생활고 고백 감동이다”, “박해미 남편 책임감 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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