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워Z’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배급사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403명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나타난 점유율은 46.7%. 경쟁작 ‘은밀하게 위대하게’, ‘맨 오브 스틸’ 등을 큰 차이로 따돌렸다.
‘월드워Z’는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날 23만 9000명, 둘째 날 28만 3,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셋째 날인 오늘 오후 10시까지 약 48만여 명을 끌어모았다. 이 같은 무서운 흥행 가속도 추이로 볼 때 향후 거센 흥행 돌풍을 예고케 한다.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정체불명의 변종인류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브래드 피트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전세계를 무대로 한 초호화 로케이션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월드워Z’ 100만 돌파에 누리꾼들은 “‘월드워Z’ 3일만에 100만 돌파 대박!”, “‘월드워Z’ 100만 돌파 브래드 형 좋아하겠네요”, “‘월드워Z’ 100만 돌파 브래드 피드 내한 효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화 ‘월드워Z’ 스틸컷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