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휘성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제이는 11일 “휘성이 5월부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군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범죄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어 10일자로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휘성은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 피부과, 정신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제이 측은 “허리디스크, 원형탈모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사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뤄졌다. 투약 횟수도 극히 적고,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증이나 중독성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로 복무 중인 휘성은 8월6일 제대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