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불의 여신 정이’ 하차…“아역 분량 끝나 섭섭해요”

입력 2013-07-16 1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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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김지민 ‘불의 여신 정이’ 하차. 사진제공 | JYP 엔터테인먼트

김지민 ‘불의 여신 정이’ 하차 소감

아역 배우 김지민이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에서 퇴장했다.

15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5회에서는 아역들이 성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김지민도 어린 화령 역을 마무리했다.

화령은 어린 정인(진지희 분)의 친구로 어여쁜 얼글과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매력의 인물이다. 김지민은 극 중 태도(박건태 분)를 짝사랑하는 섬세한 소녀의 감성을 예쁘게 표현했다.

김지민은 16일 “아역 분량이 끝나 섭섭해요.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불의 여신 정이’ 화령 역을 통해 많애 배울 수 있었어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퇴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지민 하차, 앞으로 더 기대된다”, “김지민 하차 아쉽다. 빨리 다시 보고 싶다”, “김지민 하차, 연기 너무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2008년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후 KBS ‘전설의 고향’, SBS ‘폼나게 살거야’, KBS ‘삼생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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