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임지은.

고명환-임지은.


‘고명환 임지은 열애’

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임지은의 방송 중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임지은은 2010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골드미스’가 된 데 대해 “연기를 스물여섯이라는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면서 “일이 너무 재미있어서 결혼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10년 전부터 결혼할 생각은 있었다. 지금도 결혼할 준비는 돼 있다”고 밝혔다.

24일 임지은과 고명환 측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임지은 측은 결혼을 전제로 만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은 아니다”라고 했고, 고명환 측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한편, ‘고명환 임지은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명환 임지은 열애, 나 빼고 연애?”, “고명환 임지은 열애 너무 보기 좋아요”, “고명환 임지은 연애, 결혼소식은 아니지만 행복하세요!”, “고명환 임지은 열애,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