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하차, 107주 있었던 ‘인기가요’ 떠나

입력 2013-07-28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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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하차, 107주 있었던 ‘인기가요’ 떠나

아이유가 ‘인기가요’MC에서 하차한다.

아이유는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MC 아이유 황광희 이현우)에서 이날이 MC로서 마지막 날이라고 밝혔다.

107주동안 MC 자리를 지킨 아이유는 “첫날 이기광과 MC 신고식을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기가요’가 아닌 ‘엠씨가요’라고 한 적이 있다”며 실수한 기억을 떠올렸다. 또 “카라 니콜과 구하라랑 호흡이 가장 잘 맞았으며 ‘인기가요’는 일주일 시작과 같은 존재”라고 말해 ‘인기가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가장 호흡이 안 맞은 MC를 묻자 “황”이라며 광희를 말하려는 듯 했지만 이현우가 다음 가수를 말하며 센스있는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2NE1, 비스트,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에프엑스, 인피니트, 이정현, 에일리, 코요태, 에이핑크, 쥬얼리, 김현중, 걸스데이, 에이젝스, 크레용팝, 세이예스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SBS ‘인기가요’ 캡처사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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