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재벌설 해명’…“진짜 로열패밀리는 이필립, 윤태영”

입력 2013-09-03 09: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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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재벌설 해명’

배우 이서진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서진은 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누군가 재벌설에 대해 얘기하긴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대해 이서진은 “현금이 그렇게 많으면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겠느냐”며 “600억 원이 있었으면 이 택시를 타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센스 있게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서진은 “사실 어릴 때는 집에 돈이 많은 줄 알았다. 친구들 중 대기업 자제가 많다. 대학교 때까지만 해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 했다. 용돈도 비슷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 큰 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사회에 나오니 격차가 벌어지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서진은 “로얄패밀리가 아니다. 배우 윤태영과 이필립 씨는 인정한다. 아버님께서 유명하신 분이더라”고 말했다.

이서진의 집안은 금융가로 유명하며, 할아버지는 은행장을 9년 동안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이서진의 재벌설 해명’에 누리꾼들은 “이서진 재벌설 해명, 그래도 대단한 집안이다”, “이서진 재벌설 해명, 이 정도면 로열패밀리 아닌가”, “이서진 재벌설 해명,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 재벌설 해명’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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