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보다 더한 ‘11만 칼로리 버거’…보기만해도 배불러!

입력 2013-09-05 2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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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5000칼로리 햄버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1만 칼로리 햄버거’도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해당 영상 캡처

‘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보다 더한 ‘11만 칼로리 버거’

‘2만 5000칼로리 햄버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1만 칼로리 햄버거’도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현지 매체들은 ‘JD's Grill’이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데이브 코사와 저스틴 미니가 가게 개점 1주년을 위해 만든 대형 햄버거를 소개했다. 11kg인 ‘아포칼립스 버거’라고 불리는 이 햄버거는 열량이 무려 2만 5000칼로리에 달하며 재료값만 150파운드(약25만원). 3명의 요리사가 6시간에 걸려 요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더 높은 칼로리(kcal)의 햄버거도 있다. 바로 ‘베이컨 보스 버거’다. 이 버거는 거대한 야으이 냉동 베이컨을 분쇄기에 간 후 오픈에 직접 구워 베이컨 패티를 만들었다.

베이컨 패티만으로도 칼로리가 무시무시해 보이지만, 패티에 소스와 치즈 등을 사정 없이 뿌려대 11만 칼로리 버거를 완성한다.

11만 칼로리는 성인 1인 1일 권장량 칼로리의 약 50배 정도다.

어마어마한 칼로리의 햄버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2만 5000칼로리 햄버거도 엄청난데 11만 칼로리라니…”, “2만 5000칼로리 햄버거 먹으려다 입 찢어지겠네”, “2만 5000칼로리 햄버거, 11만 칼로리 버거…비주얼부터 남다르다”, “햄버거 칼로리 자랑이 유행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이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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