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김민정과 키스신 쑥스러웠지만 격하게…”

입력 2013-09-26 1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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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과 김민정이 영화 촬영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민정과 천정명이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영화 ‘밤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민정은 영화 속 키스신에 대해 “(천정명) 오빠가 쑥스러워했다. 여자배우가 같이 쑥스러워하거나 안 받아주면 합이 안된다. 오빠한테 그냥 과감하게 하라고 해서 했는 과감하게 하더라”며 웃었다.

이에 천정명은 “상황 자체가 재미있어서 격하게 스킨십이 가해졌던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키스신이 없어서 너무 아쉬워서 넣어달라고 했다. 키스신이 있으면 더 가까워지지 않나”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사진 출처|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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