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집 공개 “여성 중심 설계…한번 들어오면 못나간다?”

입력 2013-11-05 1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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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집 공개

‘김민종 집 공개’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민종은 “42년 만에 가족으로부터 독립했다”며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김민종은 이날 결혼 시기를 묻는 MC 김제동의 질문에 “신승훈과 비슷하게 눈이 높은 건 사실”이라며 ”내 모든 게 20대 중반에 머물러 있다. 어머니를 봐서라도 결혼을 빨리 해야하는데 아직 가슴에 뜨거움은 남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민종은 “여자 중심 맞춤 설계로 여자친구가 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싫게 만드는 것이 포인트”라고 자신의 집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김민종의 집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으며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민종은 “출구는 보이지만 나가고 싶지 않은 느낌을 준다. 모던하면서도 아늑하고 세련된 느낌”이라며 “이번엔 반드시 결혼한다. 집은 준비 됐다. 그녀만 있으면 된다”고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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