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월 300만 원 벌어다 준 그 곡은?

입력 2013-11-08 17: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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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저작권료를 공개해 화제다.

김희철은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 과거 벌었던 저작권료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가요계 저작권 순위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철은 과거 월 300만 원 이상 저작권료 수입을 올린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렌지 캬라멜의 소속사 대표와 친분이 있어서 작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런던 보이’란 노래를 작사했는데 이 노래의 템즈강이 양쯔강으로 바뀌어 ‘상하이 로맨스’가 됐더라. 당시 공익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저작권료로 월 300만 원 이상 벌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가 ‘상하이 로맨스’의 가사를 읽자 출연진들은 “이게 무슨 월 300만 원짜리 가사냐”고 놀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김희철 작사도 했었구나”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유치해도 재밌던데” “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역시 솔직한 희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희철 저작권료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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