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별그대 촬영현장 ‘너무 외계남 같은 조각 외모!’

입력 2013-11-13 1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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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별그대’ 첫 촬영

김수현 ‘별에서 온 그대’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 측은 김수현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수현은 ‘별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외계남 도민준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연기해온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극중 김수현은 20대의 모습이지만 실제 나이는 400세 이상. 그의 특별한 매력을 어떻게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별그대’ 첫 촬영 현장은 수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김수현은 그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첫 촬영을 마친 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별그대’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준으로 지낼 시간이 많이 기대된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별그대 첫 촬영 현장에 누리꾼들은 “김수현 별그대 외계남 딱 어울려”,“김수현 별그대 이런 아름다운 남자”,“김수현 별그대 너무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사진 제공|H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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