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최고 시청률 기록 ‘최고의 1분은 칠봉이 미소’

입력 2013-11-16 14: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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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응답하라 1994’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9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편은 평균 시청률 8.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으며, 순간 최고시청률은 9.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지난 8화 평균 시청률 7.1%, 순간 최고시청률 8.6%에 비해 약 1% 이상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매직아이’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모았다. 이날 칠봉이(유연석 분)은 성나정(고아라 분)에게 매직아이로 마음을 전했지만 나정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오히려 쓰레기(정우 분)가 칠봉이의 마음을 눈치채 앞으로 세 사람의 러브 라인이 어떻게 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간 장면은 칠봉이(유연석)가 야구경기 우승 후 자신의 모자 속에 넣어둔 나정(고아라)의 사진을 보며 웃는 장면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 ‘응답하라 1997’의 최고 시청률(최종화 평균 7,6%, 순간 최고 시청률 9.5%/TNmS기준) 기록을 깨며 앞으로 시청률 기록을 얼마나 갱신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응답하라 1994’ 최고시청률 기록에 누리꾼들은 “응답하라 1994 최고 시청률 기록할 만 하지”,“응답하라 매직아이 편 진짜 재미있었다”,“응답하라 1994 최고 시청률 역시 대세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최고 시청률 다른 주연들 공약도 볼 수 있는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응답하라 1994’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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