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가 방송을 통해 친오빠를 공개했다.
도희는 23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친오빠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희가 명동 프리허그를 마친 후 친오빠와 식사시간을 가졌다. 앞서 도희는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의 시청률이 8%를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식사 중 도희의 친오빠는 “프리허그 이벤트에 갔는데 너무 조용해서 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가 뛰어봤자 벼룩이다. 그럼 그렇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도희가 어린애였는데 밥 먹는데 와서 사인 부탁하는 거 보니까 신기하다”며 “제 눈엔 마냥 어린아이다. 도희가 바빠서 힘들 텐데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다”고 털어놨다.
도희의 친오빠는 “명동 프리허그 당시 사고라도 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희 친오빠 공개, 사이 좋아 보여” “도희 친오빠 공개, 훈훈한 남매” “도희 친오빠 공개, 얼굴은 안 닮은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도희 친오빠 공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