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블래스트, 김혜자에 새해 인사! ‘봉사정신’에 존경심 표현

신인 5인조 아이돌 블래스트가 배우 김혜자에 새해 인사를 전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31일 블래스트는 김혜자의 모노드라마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 공연 무대에 올라 김혜자에게 세배를 했다.

이어 그들은 김혜자의 초상화를 선물로 증정하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김혜자의 봉사 정신에 감동 받아 이와 같은 퍼포먼스를 펼친 것.

김혜자는 이날 공연을 통해 ‘소외 아동 돕기’를 실천했다. ‘100인의 선물, 100인의 희망’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아동구호 단체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한편 블래스트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대중들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어 가기로 밝혔다. 이들은 올 상반기 데뷔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