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조권, 이특 조부·조모·부친상 위로 “형 힘내세요”

입력 2014-01-07 1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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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빅히트엔터테인먼트·조권 트위터

남성 그룹 2AM 조권이 조부·조모·부친상을 당한 이특을 위로했다.

조권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특형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이특의 조부·조모·부친상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특의 조부·조모·부친은 6일 9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특이 슬픔에 잠겨있다. 유족측도 가족의 비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이나 추정 사항들이 여과 없이 그대로 기사화 되는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있고, 조용히 고인들을 보내드리기를 원하고 있다”며 “유족들을 대신해 자극적인 보도의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군복무중인 이특은 현재 긴급 휴가를 받고 부친·조부모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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