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하루 스케줄 소화하는데 10원도 안 쓴다”

입력 2014-01-16 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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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원주가 하루 스케줄을 소화하는데 10원도 안 쓴다고 밝혔다.

채널A 고부 토크 프로그램 ‘웰컴 투 시월드’ 1월 16일 방송에서는 ‘시월드 불변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다.

녹화에서 전원주의 며느리 김해현은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오신 어머니가 오늘은 10원도 안 썼다며 자랑을 하신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전원주는 “65세부터 지하철 무임승차를 할 수 있다”며 “운이 좋은 날은 TV 잘 보고 있다고 음식을 공짜로 주기도 한다”고 말해 자린고비다운 면모를 보였다.

온종일 스케줄을 소화해도 10원도 안 쓸 때가 있다고 밝힌 전원주 외에 송도순, 박혜숙, 정덕희, 차광수, 김지선, 이시은 등이 출연해 변하지 않는 시월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려준다. 1월 16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방송.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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