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누에고치 빙의, 입에서 실이 줄줄…“치실 하니?”

입력 2014-01-17 16:02:5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하늬 누에고치 빙의. 사진제공 |MBC

이하늬 누에고치 빙의…누구 장난?

‘사남일녀’의 털털 막내 이하늬가 저녁 식사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

17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막내 이하늬가 저녁 식사 중 입에서 실을 뱉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하늬는 가족들과 낚시를 마친 후 식사를 하며 연신 “맛있다”를 연발했다. 하지만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실’을 뱉어내 가족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하늬는 계속 끝도 없이 실을 뱉어냈고, 처음 당황했던 가족들도 웃음을 참지 못해 방 안은 웃음바다가 됐다. 실이 술술 계속 나오는 것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너 마술사인 줄 알았어”라고 말했고, 김재원은 “나는 너 치실 하는 줄 알았어”라고 놀렸다.

이하늬는 원망 섞인 목소리로 불현듯 “오빠!”를 불러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 중 자신을 누에고치로 만든 장본인을 움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이하늬 누에고치? 입에서 진짜 실이 나오는 거야?”, “이하늬 누에고치, 표정에서 당황한 게 느껴져~”, “이하늬 누에고치, 실이 끝없이 나오는데? 실의 정체가 뭐야? 궁금궁금”, “이하늬 누에고치?쳐다보는 조카 산하 표정 정말 리얼해~”, “한 마리의 누에가 된 거야? 오늘 꼭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