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매력 폭발 '남성팬 열광'

입력 2014-04-10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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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농약 같은 가시나'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농약같은 가시나’를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꼽았다.

9일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수지가 깜짝 등장해 남성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MC 노홍철은 게스트로 출연한 수지에게 “국민 첫사랑, 농약 같은 가시나 등 다양한 닉네임이 있는 무슨 애칭이 가장 좋냐”고 질문했다.

이에 수지는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농약 같은 가시나’는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송삼동(김수현 분)이 고혜미(수지 분)에게 불렀던 별명이다.

누리꾼들은 이날 수지의 발언에 수지 농약 같은 가시나, 딱 맞는 별명" "농약 같은 가시나, 저 별명이 그렇게 좋아" "농약 같은 가시나는 어떤 여자일까" "농약 같은 가시나, 치명적이라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농약 같은 가시나, KBS2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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