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평균 수심만 해도 ‘에베레스트 높이?’

입력 2014-04-10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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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바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져 있는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의 모습이 게재됐다.

마리아나 해구는 길이 약 2,550km, 평균 너비 70km, 평균 수심 7000~8000m에 달한다. 태평양 북마리아나 제도의 동쪽에서 남북방향 2550km의 길이로 뻗었다.

특히, 마리아나 해구에서 가장 깊다고 알려진 ‘비티아즈 해연(Vityaz deep)’의 깊이는 1만1,033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아바타2’ 자료 수집 차 잠수정을 타고 직접 마리아나 해구에 들어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깊은 바다, 깊이가 10km?”, “가장 깊은 바다, 대박이다”, “가장 깊은 바다, 정말 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가장 깊은 바다’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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