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음원-안무 영상 유출…누가 퍼뜨린 거야

입력 2014-04-10 1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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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독’.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중독’ 음원-안무 영상 유출…누가 퍼뜨린 거야

엑소의 신곡 ‘중독’ 음원과 안무 영상이 유출된 것에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은 MBC ‘쇼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영상이다.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으며 영상물 불법 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와 손해 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온라인상에는 ‘엑소(EXO)-중독’의 제목으로 동영상 한 편이 유포됐다. 영상에는 엑소가 새 타이틀곡 ‘중독’의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중독, 어떻게 이런 일이” “엑소 중독, 문제없기를” “엑소 중독, 누가 올린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엑소 컴백 쇼’를 열고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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