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녀의 연애’ 결방 확정… 월~목 예능 휴무

입력 2014-04-21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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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이 예능프로그램 무더기 결방을 확정했다.

tvN은 21일 오후 “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영되는 모든 예능프로그램을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녀의 연애’와 ‘감자별 2013QR3’ 역시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마녀의 연애’, ‘감자별’, ‘로맨스가 더 필요해’. ‘그 시절 톱10’, ‘근대가요사 방자전’, ‘현장토크쇼 택시’,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이 방송을 한 주 쉬게 됐다.

tvN 측은 “현재 편성에 대해 지속 논의 중”이라며 “추가되는 결방 라인업은 재공지하겠다”며 “세월호 탑승객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tvN은 대표 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와 ‘갑동이’가 주말에 편성된 만큼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결방 여부를 미루고 있는 상태다.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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