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제대, 연인 유인나 언급에 “대답하기 곤란해”

입력 2014-05-06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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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제대, 연인 유인나 언급에 “대답하기 곤란해”

배우 지현우가 1년 9개월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했다.

지현우는 6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제 1군수 지원사령부에서 전역식을 마쳤다. 지현우는 지난 2012년 8월 현역병으로 입대했으며 연예병사가 아닌 일반병사로 21개월간 복무했다.

이날 전역식에는 지현우의 팬 100여 명이 참석해 그의 전역을 축하했다.

지현우는 "오랜 시간 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아직까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낯설다"라며 "빨리 적응을 해서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해 계획에 대해 "이제 제대를 한만큼 병장 주현태가 아니 배우 지현우로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의 연인인 유인나는 현재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이라 전역식에는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유인나 관련 질문이 나오자 당황스러워한 뒤 "그건 좀"이라며 "대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현우, 벌써 전역이라니", "지현우, 유인나랑 무슨일 있나", "지현우, 군생활 고생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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