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블루칩 강하늘, 스크린 데뷔작 ‘소녀괴담’으로 호러킹 등극할까

입력 2014-05-19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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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블루칩 강하늘, 스크린 데뷔작 ‘소녀괴담’으로 호러킹 등극할까

드라마 ‘상속자들’, ‘엔젤 아이즈’등으로 작품마다 색다른 캐릭터로 변신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등극한 배우 강하늘이 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으로 올 여름 극장가 호러킹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훈남 선배 ‘이효신’ 역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배우 강하늘은 절제된 이성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SBS 주말 드라마 ‘엔젤 아이즈’에서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부터 어머니와 동생을 위하는 엄친아의 모습을 오가며 또 한번 완벽한 캐릭터 변신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브라운관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강하늘이 7월 개봉을 앞둔 올 여름 첫 공포영화 ‘소녀괴담’으로 오랜만의 호러킹 등극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강하늘은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를 맡아 공포영화에 첫 도전, 입체적인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미스테리한 사건이 벌어지는 극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강하늘의 호러킹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소녀괴담’은 올 여름 색다른 감성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배우 강하늘의 호러킹 등극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소녀괴담’은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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