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연인 선언 임박? 프랑스 칸서도 포착 돼

입력 2014-05-20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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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6시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도희야’ 상영이 끝난 뒤 주연배우 송새벽과 김새론, 배두나(왼쪽부터)가 객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오른쪽 첫 번째). 사진제공|무비꼴라쥬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두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도희야’ 상영에 짐 스터게스 함께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희야’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해 이날 첫 선을 보였다.

배두나는 상영 직전 가진 무대 인사가 끝나고 짐 스터게스 곁으로 가 두 손을 맞잡고 인사했다. 이어 옆 자리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지켜봤다.

상영이 끝난 뒤 객석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배두나 곁을 지킨 짐 스터게스 역시 박수를 보탰다. 이들은 상영 뒤 이어진 영화진흥위원회와 ‘도희야’ 출연진의 점심식사 자리에까지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소식에 "배두나 짐 스터게스, 프랑스까지 같이 갔으면 끝"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제 인정하면 될 듯" "배두나 짐 스터게스, 이미 연인으로 인정한거나 마찬가지" "배두나 짐 스터게스,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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