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한 말"

입력 2014-05-21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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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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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열애 인정'
배우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배두나는 지난 20일 프랑스 칸의 파빌리온 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기자 간담회에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다"라고 답했다. 그는 "과거 열애설을 부인한 것은 전 매니저가 한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배두나는 "그 친구는 내가 이 영화를 찍었을 초반부터 끝까지 다 알고 있었다"며 "영화를 보고 그 친구도 많이 감동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배두나의 열애 인정 상대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 영화 출연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이 휩싸인 바 있으나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해왔다.

두 사람은 칸 영화제에서 배두나 주연의 영화 '도희야' 공식 상영회에 나란히 참석해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고, 결국 당사자인 배두나가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축하해요" "배두나 열애 인정, 대박" "배두나 열애 인정, 좋겠다" "배두나 열애 인정,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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